서민금융 잇다 플랫폼의 출시와 함께 서민금융, 고용, 복지의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도 서민금융 잇다와 통합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금융상품을 조회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서민금융 잇다: 금융, 고용, 복지의 새로운 복합지원 플랫폼
서민금융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민금융 잇다’가 오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 플랫폼은 금융위원회가 복잡한 금융상품들 중에서 본인에게 꼭 맞는 상품을 비대면으로 찾아주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입니다.
서민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금융과 함께 고용 및 복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 잇다’의 주요 기능
금융상품 조회 및 대출
‘서민금융 잇다’ 앱을 통해 민간 및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조회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여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개별 금융회사에서 대출까지 한 번에 가능합니다.
이 과정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복합상담 서비스
고용, 복지, 채무조정 등 다양한 연계 복합상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여, 대출 후에도 이용자의 재무상황에 따라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대면 서비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이용 방법
구글 플레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서민금융 잇다’를 다운로드하고 로그인 후 약관 동의와 심사정보 수집, 서비스 신청·이용 등을 수락하면 됩니다.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개요
‘서민금융 잇다’는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민간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의 종류를 한 번에 조회하고 금리, 한도를 비교하여 본인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건이 좋은 민간서민금융 상품을 우선 안내받고, 이후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금융상품과 연계 서비스
‘서민금융 잇다’는 은행권 서민금융상품 14개를 포함한 72개 상품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민간 금융회사의 앱을 이용하는 사람도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보증서 발급 및 대출 실행
이용자에게 보증서를 발급하여 해당 보증서로 대출 실행이 가능한 금융회사를 일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대출이 가능한 금융회사를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용, 복지, 채무조정 연계 서비스
이전에는 대면으로만 제공되던 고용, 복지, 채무조정 등의 연계 복합상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추천하여, 무직이거나 불안정한 직업군에게는 고용지원 제도를, 저소득자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연체자에게는 채무조정을 연계합니다.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함께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도 발표하였습니다.
이 방안은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복합지원 서비스 의뢰 건 전담 인원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살위험군으로만 한정되었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안내 대상자를 심리상담 필요 고객으로 확대하여 더욱 두터운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결론
‘서민금융 잇다’ 플랫폼은 서민금융 이용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조회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고용 및 복지와도 연계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민 및 취약계층의 자금애로 완화와 경제적 자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